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(문단 편집) == 인터넷 유행어 == 어떤 사람이 주변 정황을 전혀 모른 채 주변 돌아가는 상황에 휘말려 넋을 놓은 상황이거나, 너무 엄청난 상황 등에 처해 있을 때에 빗대어 사용한다. 용법은 [[우리들 가운데 스파이가 있는 것 같아]]와 비슷한데, '우리들 가운데 스파이가 있는 것 같아'는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른 사람이나 물건이 위화감 없이 끼어있는 걸 말하고 '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'는 이제사 위화감을 눈치채고 당황해서 어찌할 줄 모르는 상황에서 쓴다. 즉 '스파이가 있는 것 같아'는 다른 사람이 본 상황이고 '난 누구 여긴 어디'는 그 스파이의 입장이며, "눈에 띈다" "걸렸다" "엎질러진 물이다" "빠져나갈 수 없다" "엄마 보고 싶다"란 뉘앙스가 추가되었다면 금상첨화. 간단하게는 "난 누구? 여긴 어디?"라는 식으로 쓰이며, 이것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된다. 발전형으로 [[두음전환|"난 어딘가 또 여긴 누군가"]], "난 어디? 여긴 누구?"가 있다. 본 문서 이상의 [[멘붕]]스러운 상황에 사용하면 된다. 사람과 장소를 지칭하는 말이 뒤바뀌었다는 면에서 정줄놓 수준을 넘어선 심각한 정신착란,혼란 상태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. 해당 유행어의 정확한 시작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지만 이 유머의 시작점 혹은 대중화의 시작점은 정몽준 축협회장이 [[2008 베이징 올림픽/야구]]의 한국 응원단들과 경기장에서 어깨동무 하는 사진이 나오면서 부터다. 2000년 이전 일본 영상물에서는 "ここはどこ? (俺/私/僕)は誰?"(여긴 어디? 난 누구?)라는 표현도 볼 수 있다.[* 이를테면 90년대 중후반 작인 [[에반게리온]] TV판의 [[아야나미 레이]]의 대사.] 원조였던 듀스의 '우리는'이 재발굴된 시점 차이에다 한국에서 유행한게 2000년 이후의 유행어라는 점을 고려하면 원조와 서브컬처발 드립이 혼합된 유행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